제모를 해야 하는 이유

시대에 따라 미적 기준이 달라지듯이 털에 대한 기준 역시 마찬가지라고 생각된다.
그러나 보편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여성에 있어서는 털이 없는 매끈한 피부를 좋아하는 경향을 보이고
남성에 있어서는 털이 있는 경우를 선호하는 것 같다. 간혹 팔과 다리에 털이 난 여성을 섹시하다고 표현하는
경우도 있지만 드문 일이다.
과거에는 털이 다른 동물과 같이 생존에 중요한 역할을 한 때도 있었지만 최근에는 이런 역할이 줄어들면서
여성에서는 미적인 목적을 위해서 남성에서는 면도를 하기 싫거나 가려움을 유발하여 제거를 원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제모의 방법

면도 가장 많이 이용되는 방법으로 짧게 자르기 위해 피부에 자극을 많이 줄 경우 색소 침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뽑기 족집게 등을 이용하여 제거 하는 방법으로 염증이 잘생겨 색소침착이 남기 쉽습니다.
제모크림 비교적 간편하지만 피부의 각질에도 자극을 주어 발진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테이프제모법 접착성의 테이프를 이용하여 제모하는 방법으로 제거시에 통증이 심한 단점이 있습니다.
전기침제모법 수천 개나 되는 털구멍에 바늘을 하나하나 찔러 모근을 태워 가는 것이어서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고
적어도 1년에서 2년이라는 긴 시간과 심한 통증 때문에 치료 도중 중단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레이저제모법 최근에 가장 많이 이용되는 방법입니다. 70-80%정도의 영구제모가 가능합니다.

레이저를 이용한 제모

루비레이저로 문신을 제거하다가 병변부위의 털이 더디게 자라난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제모레이저가 연구되기 시작되었으며
그 후 루비레이저나 다이오드레이저를 이용한 털제거 방법에 대해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고 최근에는 다양한 제모레이저가 치료에 이용되고 있다.
제모의 원리는 레이저 광선을 이용하여 털이 다시 피부 밖으로 솟아나지 않게 하기위해 털의 제조공장인 모근부를 완전히 파괴하는 것으로 선택적 열파괴
이론에 의해 정상 피부에는 손상을 주지 않고 멜라닌 색소에만 영향을 주는 광선으로 모근을 파괴하는 방법을 이용합니다.

제모부위 팔, 다리, 비키니라인, 가슴, 겨드랑이, 헤어라인 부위
제모간격 사람의 털은 생장기, 퇴행기, 휴지기의 생장주기가 있고 이중 생장기의 털이 레이저로 파괴되므로 쉬고 있는
휴기지의 털이 다시 나올 때 제거하기 위해 4-8주 정도의 간격으로 5-6회 정도 시술을 합니다.
제모시의 통증 제모 시에는 어느 정도의 통증이 동반됩니다.
통증을 심하게 느끼시는 경우에는 제모 전 40분에서 한 시간 정도 국소 마취를 한 뒤 레이저를 하기 때문에
통증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제모 전 준비 1. 제모하기 3-4일전에 털을 면도하고 방문한다. (털을 뽑는 경우에는 제모가 되지 않습니다.)
2. 제모하기 전에는 썬텐을 하지 않는다. (썬텐시에는 2~3개월 후에 제모)
3. 피부색이 검은 경우에는 미백제 치료 2-3주 전부터 사용 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모 후 관리 1. 제모 후 1-2일간은 때를 밀거나 사우나를 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제모 후 1-2주정도는 자외선에 노출을 피해야 색소침착을 막을 수 있습니다.
3. 제모 3-4일 후 가려움이 생길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